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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과 김영독 교수팀, 차량 배기가스 처리용 값싼 촉매 개발 성공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배기가스의 유해물질을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바꾸는 촉매 소재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촉매는 고가의 백금 대신 저가의 산화철을 이용한 기술이다. 연구는 김영독 성균관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비는 미래창조과학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으로 지원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1월 16일자)에 게재됐다. http://www.nature.com/articles/srep40497 자동차, 공장의 배기가스는 유해물질을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전환시키는 촉매 소재로 백금 등 귀금속을 보통 사용한다. 연구진은 백금대신 저가의 산화철을 이용한 배기가스 처리용 촉매에서 인체에 유독한 일산화탄소를 이산화탄소로 전환하는데 높은 효율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사원문: http://www.s-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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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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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충의 성균관대 교수 연구팀, 감마아미노산 합성법 발견
- 송충의 성균관대 화학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 심재훈, 교신저자 송충의)은 사차탄소 키랄중심(all-carbon quaternary stereogenic center)을 갖는 새로운 감마아미노산 유도체를 합성할 수 있는 획기적인 합성법을 발견했다. 감마 아미노산의 경우 신경 및 정신관련 각종 질환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간질,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불안증 등의 질환에 치료하기 위한 글로벌 제약회사인 화이자사의 삼차탄소 키랄중심을 갖는 프레가발린이 대표적이다. 새로운 감마 아미노산 유도체의 합성은 부작용을 줄이고 약효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약 산업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다. 하지만 사차탄소 키랄중심을 갖는 감마 아미노산의 경우 보다 좋은 약효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합성적 난관을 극복하지 못해 그동안 관련 신약개발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로 새로운 감마아미노산 유도체 합성을 통해 감마아미노산을 활용한 치료 의약품군에서 새로운 신약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결과에 의하면 생체 내 반응에서 물을 반응매개로 사용할 때 나타나는 소수성 수화효과(hydrophobic hydration)를 소수성유기촉매를 이용하여 정밀제어함으로써, 기존의 합성방법으로는 전혀 불가능했던 반응을 가능하게 해 기존에 합성할 수 없었던 사차탄소 키랄중심을 갖는 감마아미노산 유도체를 제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관련 의약품 연구가 더욱 활발해 지고, 새로운 신약개발에 첫 걸음을 떼었다고 할 수 있다. 연구를 주도한 송 교수는 “새로운 감마 아미노산의 합성뿐만 아니라 유기화학 분야에서 불가능한 반응으로 여겨졌던 반응을 가능케할 수 있는 새로운 생체모방형 방법론을 처음으로 제시함으로써 학계에 미칠 영향이 대단히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초연구실 및 중견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영구 성과는 세계 최고 귄위의 화학분야 학술지인 ‘안게반테케미(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지’ 온라인판(http://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anie.201611466/full)에 게재됐다. 또한 관련기술에 대한 공정특허 및 물질특허가 현재 출원된 상태다. 기사 원문: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7012515520645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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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2-15
- 조회수 8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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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학과 동문 교사모임 연구실 탐방
- 2017년 1월 18일(수) 현직 교사로 이뤄진 동문 교사모임(회장: 물리81 조규홍)에서 본교 물리학과를 방문하고 약 2시간 동안 Lab Tour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암기와 문제 풀이 위주의 과학교육에서 벗어나 첨단 과학을 경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0명의 물리학과 동문 교사들은 학과장님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물리학과의 5개 연구실(양자물질초전도연구실, 나노기술연구실, 에피산화물연구실, 나노소자및재료물리연구실, 탄소나노튜브연구실)을 찾아가 연구내용 및 연구 환경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을 통해 교사들이 교육현장으로 돌아가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행사 참가자 명단 순번 학번 성명 근무 학교 1 81 조규홍 경문고등학교 2 82 김정훈 신일고등학교 3 82 이용구 양정중학교 4 77 홍태식 (前) 중동고등학교 5 81 남궁청남 염광고등학교 6 83 신종섭 위경여자고등학교 7 83 송경진 미림여자고등학교 8 83 이윤규 이화여대부속고등학교 9 85 김준기 장춘고등학교 10 95 김명하 안산부곡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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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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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충의 성균관대 교수 연구팀, 감마아미노산 합성법 발견
- 송충의 성균관대 화학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 심재훈, 교신저자 송충의)은 사차탄소 키랄중심(all-carbon quaternary stereogenic center)을 갖는 새로운 감마아미노산 유도체를 합성할 수 있는 획기적인 합성법을 발견했다. 감마 아미노산의 경우 신경 및 정신관련 각종 질환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간질,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불안증 등의 질환에 치료하기 위한 글로벌 제약회사인 화이자사의 삼차탄소 키랄중심을 갖는 프레가발린이 대표적이다. 새로운 감마 아미노산 유도체의 합성은 부작용을 줄이고 약효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약 산업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다. 하지만 사차탄소 키랄중심을 갖는 감마 아미노산의 경우 보다 좋은 약효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합성적 난관을 극복하지 못해 그동안 관련 신약개발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로 새로운 감마아미노산 유도체 합성을 통해 감마아미노산을 활용한 치료 의약품군에서 새로운 신약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결과에 의하면 생체 내 반응에서 물을 반응매개로 사용할 때 나타나는 소수성 수화효과(hydrophobic hydration)를 소수성유기촉매를 이용하여 정밀제어함으로써, 기존의 합성방법으로는 전혀 불가능했던 반응을 가능하게 해 기존에 합성할 수 없었던 사차탄소 키랄중심을 갖는 감마아미노산 유도체를 제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관련 의약품 연구가 더욱 활발해 지고, 새로운 신약개발에 첫 걸음을 떼었다고 할 수 있다. 연구를 주도한 송 교수는 “새로운 감마 아미노산의 합성뿐만 아니라 유기화학 분야에서 불가능한 반응으로 여겨졌던 반응을 가능케할 수 있는 새로운 생체모방형 방법론을 처음으로 제시함으로써 학계에 미칠 영향이 대단히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초연구실 및 중견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영구 성과는 세계 최고 귄위의 화학분야 학술지인 ‘안게반테케미(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지’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또한 관련기술에 대한 공정특허 및 물질특허가 현재 출원된 상태다. 기사 원문: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7012515520645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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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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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학과 '2016 Physics Festival' 개최
- 2017년 1월 13~14일, 이틀간 본교 자연과학캠퍼스 과학관 및 삼성학술정보관에서 Physics Festival이 개최되었다. 물리학과 학생회에서 주최하고 차세대선도물리인재양성사업단에서 후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외 대학 물리학과 및 관련 전공 학생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유인태 교수의 학과 소개를 시작으로 한정훈‧박성하 교수의 특별 강연, Lab Tour, 조별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 첫째 날인 1월 13일에 진행된 특별 강연은 현재 물리학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연구 주제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내용 등을 다뤘다. 그 후, 물리학과 각 연구실의 연구 주제 및 실험 장비를 둘러볼 수 있는 Lab tour를 진행했다. 행사 둘째 날인 1월 14일은 조별 활동이 주를 이루었다. 각기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 만나 한 조를 이루어 활동함으로써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조별활동 중 ‘문제풀이’ 시간에는 각 조별로 획득한 점수에 따라 1등부터 4등까지 상금을 수여했다. 물리학과에서는 매년 전국의 물리학과 학생들의 지적 교류를 위해 본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물리학과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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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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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산책] “수학 알고보면 참 쉽다”···이상구 ‘한국 근대수학의 개척자들’
- “이상설, 최규동, 유일선, 이춘호, 최윤식, 장기원, 홍임식, 이임학” 대부분 낯 선 이들은 누구일까? 이상구 성균관대 수학과 교수가 쓴 <한국 근대수학의 개척자들>(사람의 무늬, 2013)에 보면 얼른 답을 찾을 수 있다. 이상구 교수는 이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책 제목처럼 한국 근대수학의 개척자들이다. △이상설 한국 근대 수학교육의 아버지(1870~1917) △유일선 한국인 최초의 수학학사(1879~1937) △최규동 거리의 수학자, 국립 서울대 초대총장(1882~1951) △이춘호 한국인 최초의 수학석사(1983~1950) △최윤식 국내 최초 수학박사학위 취득(1899~1960) △장기원 최초 한국 수학사 전문가(1903~1966) △홍임식 최초 여성 수학박사(1916~2009?) △이임학 세계에 알려진 최초의 한국인 수학자(1922~2005) 수학에 지레 겁을 먹고 관심을 잃은 사람들도 이 책을 읽으면 “아하, 그게 그거였구나” 또는 “학창시절 선생님들이 이런 얘기들 들려주며 수학문제를 풀게 했으면 수학에 담쌓고 지내진 않았을 것을···” 라고 하였을 지도 모른다. 이 책에 보면 한국을 포함한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에 근대 수학의 개척자가 제법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중국의 경우 후밍푸(1891~1927) 중국 최초 수학박사, 화뤄겅(1810~1985) 등이 있다. 또 천싱선은 버클리대 수리과학연구소 초대 소장을 지낸 20세기 대표 기하학자로 이름을 날렸다. 키쿠치 다이로쿠(1855~1917)는 1888년 일본 최초로 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877년 설립한 도쿄대 교수를 지냈다. 그는 도쿄대 총장과 교토대 총장을 거쳐 문교부 차관과 장관을 지냈다. 후지사와 리키타로는 메이지시대부터 일본 수학교육을 확립하고 서구 수학을 도입했다. 그는 특히 사망생존표를 만들어 일본 생명보험업계의 태동에 크게 기여했다. 또 선거 데이터에 통계 이론을 적용해 선거법에도 기여했다. 이 책에는 한국수학사에서 개화기 전통산학이 어떻게 근대수학으로 이동해가며, 누가 그 중심 역할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부록으로 담은 남북한 수학 교류 및 발달사는 시사하는 바가 많다. 용어 차이만 봐도 해결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짐작케 한다. 그 중 몇 개만 보자.(앞이 남한 용어) △뺄셈-덜기 △내각-아낙각 △다항식-여러마디식 △그래프-도표 △벤 다이어그램-모임 그림 △항등식-늘같기식 등이다. 원문: http://kor.theasian.asia/archives/16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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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1-23
- 조회수 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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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과 AORC 선도연구센터, 상해대 수학과 IRCTMT 국제연구센터와 공동연구에 관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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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에 본교에 설립된 수학분야 선도연구센터(SRC)인 ‘응용대수 및 최적화 연구센터(AORC)’(센터장: 수학과 천기상 교수)는 중국 상해대학교 ‘텐서 및 행렬이론 국제연구센터(IRCTMT)’(센터장: 수학과 Qing-Wen Wang 교수)와 공동연구에 관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지난 12월 29일에 상해대학교에서 양측 핵심연구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식을 가졌다.
IRCTMT는 2016년 5월에 중국 상해시의 지원으로 설립된 연 8억 규모의 수학분야 대형 국제연구센터로 최고수준의 텐서와 행렬이론에 기반한 공동연구 및 학제 간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행렬이론은 많은 응용문제의 해법에 수학적 도구와 방법을 제공하며, 하이퍼 행렬이라고도 불리는 텐서(Tensor)는 기계학습, 데이터 마이닝, 신경과학, 신호 및 이미지 처리와 같은 많은 분야에서 활용된다. 한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알고리듬과 최적화이론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면서 이 분야를 선도할 목적으로 설립된 본교 AORC는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수학적 이론연구와 최적화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런 분야의 연구에 텐서와 행렬이론은 절대적이다. 따라서 금번 학술교류협정은 향후 공동의 관심 연구영역을 확대하는 학술교류로의 발전뿐만 아니라 본 센터가 글로벌 연구센터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협정에 의거 두 센터 IRCTMT-AORC 의 Joint Meeting 으로 IRCTMT 주관하에 제1회 “중-한 MATRIX THEORY WITH APPLICATIONS 국제학술대회”(http://math.shu.edu.cn/IAMT2016/) 가 상해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2016.12.28.-31). 13개국 163명이 참석하여 55편의 초청강연이 있었으며 이 중 본 센터에서 13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제2회 조인트 미팅은 AORC 주관으로 오는 12월에 본 대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6 한-중 MATRIX THEORY WITH APPLICATIONS 국제학술대회> -
- 작성일 2017-01-06
- 조회수 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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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관 현판식 개최
- 화학과는 지난 12월 8일 대학과학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서병인(화학과 55학번)동문과 조규학(화학과 57학번)동문의 고귀한 뜻을 새기고자 자과캠 화학관 330226호 강의실을 ‘서병인강의실’로, 330126호 강의실을 ‘효천조규학강의실’로 명명하고 강의실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유지범 부총장, 이순원 대학원장, 권영욱 자연과학대학장, 이순보 명예교수 외 본교 직원, 대학원생, 학부생이 참석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첨단 치과재료분야 기업인 미국 비스코사의 서병인 회장은 모교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여 자연과학캠퍼스에 화학관 건립의 초석을 마련하였고 또한 SKKU 글로벌센터 건립기금 1만 달러를 기부하였다. 국내 굴지의 합성수지 전문회사인 한성화학공업주식회사의 조규학 회장은 성대 화학과의 국제적인 위상확보와 국제경쟁력이 있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총 36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이에 따라 10억원을 화학관 건축기금으로, 26억원을 효천조규학장학회 기금으로 헌납하였다. 서병인 회장은 이 날 행사에서 “성균관대 화학과의 선배인 것이 자랑스럽고 후배들을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요즘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대라고 하지만 젊은 후배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모든 고난을 이겨내어 멋진 화학인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학 회장은 “후배들이 마음껏 활기찬 연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시작한 일이었는데 이렇게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우월한 시설의 학과가 되어 매우 기쁘다. 이 강의실에서 수업한 우리 후배 중에서 ”노벨화학상‘을 받는 유명인이 나올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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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12-23
- 조회수 8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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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대만대학 생명과학대학 학술학생교류협정 체결
- 자연과학대학은 2016년 12월 대만 최고의 대학인 국립대만대학의 생명과학대학(College of Life Science)와 학술 및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하였다. 자연과학대학은 올해 7월 국립대만대학의 자연과학대학(College of Science)와 파트너십을 맺은데 이어 생명과학분야의 국제협력증진을 위한 별도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립대만대학과의 실질적인 학술학생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자연과학대학은 지난 9월 국립대만대학의 자연과학대학과 생명과학대학을 방문하여 학장 및 관계자와 미팅을 갖고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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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12-20
- 조회수 8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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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과 송충의 교수팀, 유기화학 난제 해결
- 성균관대 송충의 교수팀, 유기화학 난제 해결 바이오제약 산업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화합물 제조경로 개척 성균관대는 화학과 송충의 교수연구팀이 유기화학의 난제였던 1차 알킬 이민화합물의 만니히 반응을 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성과는 화학분야 학술지인 '안게반테케미'에 최근 발표됐다. ▲ 성균관대 화학과가 유기화학의 난제인 1차 알킬 이민화합물의 만니히 반응을 풀었다. 왼쪽부터 송충의 교수, 배한용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원. /사진=성균관대 제공 송 교수팀은 개발기술을 응용해 당뇨병 치료제로 알려진 시타글립틴의 합성법을 보고했다. 시타글립틴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제형을 제공하는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 국내에서도 2015년 4분기에 전문의약품 시장 1위에 오른 의약품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시타글립틴의 합성은 효소 촉매반응과 비대칭 환원반응 공정을 이용해 생산돼 왔다. 송 교수팀은 전이금속을 전혀 포함하지 않는 친환경 ‘유기촉매’ 시스템을 이용한 시타글립틴 합성의 세번째 축을 완성했다. 이론적으로는 수십년간 학계에서도 가능성이 높다고 논의돼 왔던 것을 송 교수팀이 실현했다. 송 교수는 “연구를 통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친환경적이고 단순공정으로 손쉽게 생산하도록 만들어 보건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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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12-05
- 조회수 8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