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국제산공 신윤하 회장 명예이학박사(名譽理學博士) 수여식 성료
- 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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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0
(주)국제산공 신윤하 회장 명예이학박사(名譽理學博士) 수여식 성료
성균관대학교는 5월 17일(금) 오후 2시, 600주년기념관 3층 제1회의실에서 명예이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신윤하 국제산공(주) 회장에게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신윤하 명예이학박사 학위수여식/ 2019.05.17 / 600주년기념관 3층 제1회의실>
신윤하 국제산공(주) 회장은 모교 생물학과 출신으로 생명과학과 장학기금을 조성하였고, 글로벌성균장학재단을 설립하여 개발도상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해외플랜트 산업을 통해 국제교류 증진에 공헌을 하였기에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하였다.
신윤하 명예이학박사 학위 수여자는 성균관대학교 문리과대학 생명과학과를 1963년에 졸업하셨으며. 1988년에 주식회사 국제산공을 창설하여 플랜트 건설 산업 환경과 제도 개선을 통하여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고, 2006년에는 국내외 플랜트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받았다. 또한 기업 활동을 통한 국가 기여로 2010년과 2012년에 각각 국세청장상과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신윤하 회장은 ‘기업은 그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사회공헌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윤하 회장은 1992년부터 <동운장학회>를 설립하고 수십 년간 매년 십 수 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우리대학 생명과학과 장학기금을 통해 후배들에게 ‘학생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글로벌 성균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우수한 외국인 학생들이 성균관대에서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을 마치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신윤하 회장은 자연과학을 전공한 창조적 기업가의 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국가 산업발전에 있어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 활동은 물론,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나눔의 정신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정신을 실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신윤하 명예이학박사 학위수여식/ 2019.05.17 / 600주년기념관 3층 제1회의실>
이날 수여식에는 성균관대 김준영 이사장, 신동렬 총장, 정규혁 대학원장,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