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기초과학 자율운영 중점연구소 개소식 성료
- 자연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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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한국연구재단 기초과학 자율운영 중점연구소 개소식 성료]
한국연구재단 기초과학 자율운영 중점연구소(이하 AINS)의 개소식이 2019년 10월 2일(수) 11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2과학관 송천강의실(32255호)에서 유인태 기초과학연구소장, 이희윤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 이상구 자연과학대학장, 추현승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AINS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자율운영 대학중점연구소’에 선정되어 2019년 6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약 9년간 총 3단계에 걸쳐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개소식은 순수기초 및 보호분야 연구를 지원하여 성균관대 기초과학의 글로벌 학문 수월성 확보를 목표로 한 AINS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유인태 연구소장의 자율운영 중점연구소 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진행된 개소식은 이희윤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 이상구 자연과학대학장, 추현승 산학협력단장의 축사와 세부과제 연구책임자 대표 물리학과 안성준 박사의 선정 소감, 그리고 2019년 최종 선정된 15인의 연구책임자 소개로 마무리가 되었다. 이후 3층 기초과학연구소에서 참석한 교내·외 인사들의 축하 속에 현판식이 진행되었다.
유인태 기초과학연구소장은 개소식에서 앞으로 9년간 매년 11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확보하게되어 이를 활용한 자연대 “소규모 씨앗형 연구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초과학 분야의 창의적·도전적인 연구, 중·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 있는 연구, 역량 있는 신진 연구인력의 독립적(PI) 연구 등을 적극적으로 기획·지원하여 우리나라 기초과학 기반을 확충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