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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가 물렁물렁” 교수들 재능기부 화제
- 제목 없음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newsview?newsid=20130616093505428 “물리가 물렁물렁” 교수들 재능기부 화제 ‘힉스입자’‘DNA’‘해리포터의 투명망토’등 주제 주말캠퍼스 연속2강…수원지역 중고생 200명 귀 쫑긋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학과장 이주열) 교수 20여명은 1학기 초 과학에 대해 선입견없이 가장 편안하게 생각하고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재미난 과학의 세계로 수원지역 중고생들을 인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재능기부 차원의 아이디어는 <재미난 물리의 세계 특강>을 주제로 한 <물리야 놀자-중고생 창의과학 상상터> 프로그램으로 열매를 맺었다. 증간고사가 끝난 직후인 5월말과 6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속 2강을 진행하고자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았는데, 맥시멈 200명(중고생 각각 100명)이 선착순 접수했다.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이 특강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수강후기’ 첨부파일 참조>. 수성고등학교 백성민군은 후기에서 “그동안 어렵겠만 느낀 물리를 우리 실생활과 연결해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니 너무 좋았다. ‘틀에 벗어난 생각을 하라’(think out of the box)는 교수님의 말씀이 기억에 크게 남는다”고 말했는가 하면, 동우여고 박지원양은 “관성, 기본입자, 힉스입자까지 원래 알고 있었던 내용들도 있었지만, 아인슈타인이 내세운 에너지공식과 질량이 없어도 에너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좋았다. 너무 유익했다”고 말했다. 강의는 5월 25일 ‘힉스입자이야기’ ‘DNA로 세상 만들기’ 6월 1일 ‘해리포터의 투명망토는 가능한가’ ‘손끝으로 원자를 보다’ 6월 8일 ‘복잡한 세상 속에서 과학으로 실마리 찾기’ ‘빛이 일러주는 물리의 세계’를 끝으로 6월15일에는 ‘창의과학 상상터 체험마당’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주열 학과장은 “앞으로 학부나 대학원생들이 주관하여 특색있는 오픈 랩 및 out-reach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 특강과 연동시킬 계획”이라며 “2학기에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TED Talk형태의 프로그램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 재능기부를 한 물리학과 교수는 박성찬(입자 및 천체물리이론), 박성하(생물물리학, DNA), 이주열(자성체물리이론), 송영재(나노물리학), 김범준(통계물리학), 황정식(고체물리학)교수 등이다. 한편 이 특강 프로그램은 각종 입시와 연계성이 없으므로 수료증 발급 등 입시연계 행정지원이 전혀 없는 게 특징이며, 수원교육지원청이 특강 안내와 홍보에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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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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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철용교수 연구논문 셀 자매지 게재
- 제목 없음 손상된 DNA 회복과정 단백질 기능 규명 최철용교수팀 논문 셀(Cell) 자매지 게재 방사선 이용한 항암 치료에 응용 기대 국내 대학 연구진이 방사선에 의해 유도된 DNA 손상 회복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단백질을 찾아내 그 기능을 밝혀냄으로써, 향후 방사선을 이용한 항암치료 과정에서 암세포 사멸을 최대한 유도하면서도 정상세포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전략수립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균관대학교는 생명과학과 최철용교수가 최동욱, 나우주 박사과정생과 함께 연구한 논문이 생명과학분야 저명 학술지인 ‘셀’(Cell)의 자매지 ‘몰레큘라 셀’(Molecular Cell) 온라인판(7월 18일자)에 실렸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우리 몸의 세포는 끊임없이 DNA 손상을 받는다. DNA 손상의 요인으로는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 자연계에 존재하는 방사능, 음식물에 포함된 화학적 발암 물질, 발암 유전자의 활성화 등 셀 수 없이 많다. 손상된 DNA는 세포 내의 회복 프로그램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복구가 되기 때문에 세포는 DNA 손상 없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다. 그러나 DNA 손상 회복에 관련된 단백질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DNA 손상이 축적되어 결국에는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최철용 교수 연구진은 DNA 손상 회복에 관련된 유전자를 스크리닝하여 ‘HIPK2 단백질 키나제’(Protein Kinase)를 새로 발굴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HIPK2는 DNA 손상 회복 프로그램이 적절하게 시작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뿐 아니라 DNA 손상 회복이 완료된 후 세포를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동물 모델에서 확인한 결과, HIPK2가 정상인 쥐에서는 방사선에 의해 유도된 DNA 손상이 정상적으로 복구되지만, HIPK2 결손 쥐에서는 DNA 손상 회복이 정상적으로 일어나지 않아서 생쥐의 생존율이 현저히 감소함을 증명했다(그림 참조). 또한 연구진은 HIPK2 단백질 키나제가 AMPK라는 세포 에너지 수준을 인지하는 또 다른 단백질 키나제의 조절을 받는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DNA 손상 회복과 세포 에너지 대사와의 연관성도 제시했다. 방사선 치료는 수술,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3 가지 주요 암 치료 방법 중 하나이다. 암 환자에게 부작용이 적은 다양한 화학요법이 새로 개발되고 있지만, 방사선을 이용한 암 환자 치료는 여전히 다양한 종류의 암 환자에게 적용되고 있는 치료 방법이다. 이 연구에서 밝혀진 DNA 손상 회복 과정에 관여하는 새로운 단백질들의 돌연변이 여부를 고려하면, 발암 과정을 추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방사선을 이용한 항암 치료 과정에서 암세포 사멸을 최대한 유도하면서도 정상세포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전략 수립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원천기술 연구사업 (유비퀴톰 연구사업), 중견 연구자 사업, 보건 복지부의 암정복 추진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이 연구에 공동으로 참여한 한국과학기술 연구원의 이철주 박사는 한국연구재단의 다중오믹스 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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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3-07-19
- 조회수 8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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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학년도 우수스터디/연구/기초과학독서로훈련하다 수상자
- 제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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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2-10-22
- 조회수 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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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총 동아리지원사업] 물리학과 하바너머 선정
- 제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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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2-04-23
- 조회수 8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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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학년도 전기 자연과학부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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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2-03-14
- 조회수 8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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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학년도 2학기 우수 스터디/연구그룹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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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2-03-06
- 조회수 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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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기초과학, 독서를 훈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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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1-09-22
- 조회수 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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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학기 우수스터디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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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1-09-22
- 조회수 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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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이동기 교수팀, 신약개발 활용 'RNA 新구조체' 발견
- 성균관대 이동기 교수팀, 신약개발 활용 'RNA 新구조체' 발견 국내 연구진이 암 바이러스 등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RNA 간섭 구조를 발견했다. 이동기 성균관대 화학과 교수(사진)팀은 비목표 유전자의 억제 현상을 크게 개선한 새로운 RNA 간섭 구조를 발견해 분자의학지인 '분자치료(Molecular Therapy)'지에 실었다고 14일 발표했다. 인체 내의 마이크로 RNA 등 '작은 RNA'는 목표 유전자에 달라붙어 해당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며,이를 '작은 RNA 간섭(siRNA)'현상이라고 한다. 즉 RNA를 암이나 바이러스 등 유전자에 인위적으로 달라붙게 해 해당 유전자를 억제하면 질병을 치료하는 등 다양하게 생명현상을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작은 RNA 간섭현상에서는 목표 유전자 외에 목표하지 않은 유전자를 함께 억제하는 부작용(오프-타깃)이 보고돼 왔다. 연구진은 기존 RNA 간섭에 비해 목표 유전자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동시에 오프-타깃 현상을 현저하게 개선한 '돌출 RNA 간섭(bulge siRNA)' 구조를 새롭게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현재 오프-타깃 현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RNA 구조체에 비해 돌출 RNA 간섭이 훨씬 우월한 효과를 가짐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며 "부작용이 적은 핵산치료제 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성대 RNAi 신약개발 글로벌 연구실 책임자인 이 교수는 하버드 의대 연구진과 함께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번 기술에 대해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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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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