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과 교수들의 중고교생들에 '재능기부 2탄'
- 자연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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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4
성대 물리학과, 중고교생들에 ‘재능기부 2탄’
물리하고 씽씽!-창의과학상상터’ 5월 17일부터 총 7강(講) 힉스입자 핵천체물리 등 주제…일상 속 과학의 즐거움 전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돼 화제가 되고 있다. ‘물리하고 씽씽!!!―중·고생 창의과학 상상터’가 그것.
과학이 그저 어렵고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이라고 생각하는 수원 소재 중고교생들에게 일상 속 과학의 즐거움을 전하고, 과학도를 꿈꾸는 중고교생들에게 현직 과학자들과 만남을 통해 본보기상을 제시하려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중고교 중간고사 이후인 5월 17일, 24일, 31일, 6월 14일 토요일 오후 2∼5시 하루 2강(講)씩 모두 7강을 제2자연과학관 32255호 송천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강연 제목과 재능기부 강의교수는 아래와 같다.
◇ 5월 17일
‘파괴의 미학: 힉스 입자’ 송정현(건국대 입자물리학)
‘겨울왕국-무한도전의 세계’ 박두선(성균관대 고체물리학)
◇ 5월 24일
‘별에서 온 그대: 우주의 끝을 찾다’ 박일흥(성균관대 천체물리학)
‘자기부상열차와 초전도체’ 강원남(성균관대 고체물리학)
◇ 5월 31일
‘21세기의 연금술: 핵천체물리’ 채경육(성균관대 천체물리학)
‘도자기에 드러난 물리’ 최우석(성균관대 고체물리학)
◇ 6월 14일
‘창의과학 상상터 체험마당’ 김범준(성균관대 통계물리학)
한편 지난해 5월 실시한 ‘2013 물리야 놀자-창의과학상상터’ 프로그램은 총 7강(講)을 진행, 중고생 1160명(회당 평균 165명)이 참가하는 등 물리학과 교수들의 재능기부가 소기의 성과를 보였다.
문의 : 과학상상터 행사 지원 조교 박혜진, 이미진 031-299-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