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 벨기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GUGC) 공동워크숍 개최
- 자연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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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9
본교 자연과학캠퍼스 소속 연구자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GUGC) 연구자 간 학술교류 증진과 양교 간 가능한 협력 모델 발굴을 위한 공동워크숍(2016 SKKU-GUGC Joint Workshop)이 2016년 9월 23일(금) 인천광역시 송도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 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자연과학대학에서 GUGC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하여 양교의 연구자가 관심분야와 연구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공동연구, 공동프로그램 등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 되었으며, 본교와 GUGC의 연구자 등 약 30명이 참가 하였다.
유지범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과 한태준 GUGC 부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한태준 부총장과 권영욱 자연과학대학장의 각 대학 소개와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함께 각 대학 연구자의 연구 분야 발표, 그리고 GUGC 연구/교육시설 견학으로 구성 되었다. 본교 자연과학대학 이상구(수학), 김영독(화학), 윤환수(생명), 서필준(생명) 교수, 생명공학대학 우한민(식품생명공학)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였으며, 이외에도 박석희(생명과학), 윤재숙(화학), 김형건(바이오메카트로닉스), 권대혁(유전공학) 교수가 참가 하였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하여 향후 생명과학/공학 등의 분야에서의 GUGC 연구자와의 교류와 함께, 벨기에 겐트대학교 본교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겐트대학교(Ghent University)는 1817년에 설립되었으며 2015년 QS와 THE세계대학평가에서 각각 124위와 118위에 랭크된 벨기에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생명과학/공학(Life Sciences) 분야에서 세계 50위권 내로 평가받고 있는 연구중심대학이다.